[정보] 쇼트트랙 우리 나라 선수들 발리예바 도대체 뭘 먹은거니?

2022년 2월 16일 베이징 올림픽 !! 

 

오늘 쇼트트랙 여자 1500m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를 보게 되는 즐거움도 잠시 또 다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까 걱정이 된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쇼트트랙 초반에 많은 이들을 불쾌하게 만들었던 피터 워스(영국) 심판장이 아닌 베아타 파다르(헝가리) 심판장이 여자 1500m 경기를 진행하게 되었다.

정말 반가운 소식이다.

 

하지만 뒤이어서 펼쳐지는 남자 5000m 계주는 피터 워스가 심판장을 맡게 되어 여전히 불안한 마음은 남아 있다.

 

ISU는 동계올림픽을 포함하여 국제대회에서는 각각 심판장 1명과 어시스턴트 레프리 2명, 비디오 판독 심판 1명, 스타터 1명, 조 편성원 1명 등 총 12명이 포진된다.

하지만 대회를 앞두고 여자부 심판장으로 임명됐던 파다르가 코로나19 감염 이슈로 베이징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고 10일에서야 비행기에 오르게 되었던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큰 문제 없이 남자부는 계주 은메달을 땄고 여자부는 2명의 선수들이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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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정말 완벽한 경기를 펼쳐 모두를 감탄하게 했던 발리예바가 도핑으로 인해 다시금 이슈가 되고 있다.

 

러시아의 피겨 선수 카밀라 발리예바는 도핑 검사에서 1차례 금지 약물이 검출되었다.

그 이후 추가적으로 2가지의 약물도 검출되었다고 한다.

 

2가지의 약물은 금지 약물은 아니지만 금지 약물과 함께 복용한 것으로 보인다.

발리예바가 복용한 약물 중 금지된 약물과 금지되지 않은 약물을 함께 복용한 것은 지구력을 향상 시키고 피로를 덜 느끼게 하며 산소 활용도를 크게 높이려는 의도였던 것으로 보인다며 티가르트 회장은 말했다.

 

발리예바는 2월 17일 열리는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 출전한다.

만일 발리예바가 종합순위 3위안에 들게 된다면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의 메달 시상식은 열리지 않는다.

 

국제올림픽위원회가 도핑 조사와 출전 자격 심사를 마칠 때까지 시상식을 열지 않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현재 베이징 올림픽에서 발생한 도핑 파문은 올림픽이 폐회한 이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