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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가평계곡 남편 살인사건' 용의자 이은해 조현수 공개 수배

by 하프와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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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 전 경기도 가평 계곡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했따.

용의자는 그의 아내였고 검찰은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수사를 진행하였으나 최근 3개월째 수사를 받던 30대 여성과 공범의 행방이 묘연해졌다.

그로 인해 공개수배에 나섰다.

 

인천지검 형사2부는 살인 및 살인미수 그리고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미수 혐의로 용의자 이은해씨와 공범 조현수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를 하였다.

조사를 받던 중 도주한 이은해(31세)와 공범 조현수(30)를 지명수배 했다고 전했다.

 

이 둘의 관계는 살해된 남편의 아내와 내연남이다.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계곡에서 수영을 전혀하지 못하는 남편을 일부러 뛰어들게 한 후 구조하지 않은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사건이 발생하였을 시에는 단순 변사 사건으로 내사 종결된 사건이었다.

하지만 유가족의 지인이 경찰에 제보를 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재수사를 진행하였다.

 

재수사 과정에서 이들의 범죄 혐의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처음 복어 독을 이용해 시도하다 독이 치사량에 미치지 않아 미수에 그쳤던 혐의가 있었으며

범행 한달 전에는 낚시터에 간 윤 씨가 낚시터에서 잠이 들자 물에 빠뜨려 살해를 시도하기도 했었다. 이는 지인에게 발각되기도 한 내용이다.

 

이은해(31세)와 공범 조현수(30)는 윤씨의 사망보험금 8억원을 노리고 범행을 자행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이 사건은 2020년 10월 '그것이 알고 싶다'에 소개되었으며 그로 인해 '그날의 마지막 다이빙 -가평 계곡 익사사건 미스테리'편으로 알려져있는 사건이기도 하다.

 

또한 이은해(31세)는 어릴 적 한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다는 주장이 나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 신동엽의 러브하우스' 에 출연했던 이 아이는 먼 훗날 ...' 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었다.

해당 게시물엔 예전 MBC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중 하나인 '신동엽의 러부하우스' 방송 캡처 사진이 있었으며 그 사진에는 6살꼬마 아이와 신동엽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당시6살 여자아이는 가족들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모습이었다.

'신동엽의 러브하우스'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집을 리모델링해주는 프로그램이었다. 신동엽과 함께 있는 6살 여자아이는 집을 리모델링 해준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받은 것을 베풀면서 살겠다' 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있는 6살 여자아이가 이은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이은해의 당시 모습을 찾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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