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 삼척의 산불 피해가 너무 크다.
현재까지의 피해를 보면 축구장 4621개의 산림이 불길에 타버렸다. 10년간 최대 피해다.
산불로 인해 주민5천여명이 대피했다 노인들은 휠체어에 몸을 끌면서 겨우 몸만 나오기도 했다.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재난사태를 선포했다(오후 10시부터)
재난사태 선포라는 것은 인력과 장비 물자의 동원, 위험구격으로 설정 및 대피명령, 공무원 비상소집 등의 필요한 긴급조치가 가능해졌다. 그 만큼 심각한 상태라는 것이다.

주민들이 산불에 더욱 불안한 것은 해당 지역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엘엔지 생산기지 12기의 저장탱크가 있다. 그로 인해 소방당국은 화재진화차량 14대 등 장비와 인력을 집중 배치해 방어선을 구축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건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따.
주택과 창고등 50여 곳이 불에 탄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지역에 마련된 현장지휘본부의 프리핑에서는 아래와 같이 밝혔다.
구역이 너무 굉장히 넓기 때문에 오전 목표는 남하하는 화선을 제압하는것.
오늘 일몰까지는 모든 화선을 제압하는 것이 목표다
주민 대피상황에 대해선 "35개 마을에 6천126명의 주민이 어제 대피를 했다가 안전한 상황을 고려해 일부는 복귀했으며 현재 대피한 주민은 총 673명이며 마을회관과 체육시설 등 총 10개 소에 분산 대피 중"이라고 설명했다.

산불이 난 지역의 피해와 주민들의 피해들도 걱정이 된다.
더불어 항상 불이 났을 때 달려가는 소방관들의 안전도 걱정이 된다.
빠른 진화가 필요하며 끝까지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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