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에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이태성 배우의 엄마 박영혜 감독의 이야기
박영혜 감독 데뷔 이야기
박영혜 감독은 오래전부터 알던 지인으로
장애인 부부가 있었고 이 부분들이 결혼식을 한 사진과
그 스토리를 sns에 기재하게 된다.
이것을 우연하게 본 신성훈 감독이 보고
영화로 만들고 싶다고 제안했고 그 스토리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스텝으로 함께 일을 하여야지만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고 하여
둘은 함께 하게 되었고 평범하였던 주부 박영혜는 감독이 되었다.
나는 이태성 배우도 좋아했고
미운 우리 새끼에 나온 박영혜 감독님의 모습도
너무 좋았기에 응원하고 응원했다.
아무것도 몰랐던 박영혜 감독에게
신성훈 감독은 대본을 보는 법 부터 해서
모든것을 잘 알려주었고 박영혜 감독은 하나 하나
익혀갔다.
이 둘의 힘과 많은 배우들과 스탭들의 노력은
정말 드라마속 이야기 처럼 좋은 소식만을 전해주었다.
55개 영화제에서 초청작으로 선정이 되었고
약 50개의 상을 수상하면서 이젠 이태성 배우의 엄마
할머니 아내가 아닌 '박영혜 감독' 이라는 호칭을 얻게 되었다.
박영혜 감독의 앞으로의 행보
얼마전 박영혜 감독의 인터뷰를 보았다.
감독이 되는 과정과 앞으로의 행보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박영혜 감독은 아내의 역할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는
자식들의 어머니 그리고 그 자식의 자식인 손자의 할머니 역할까지
따뜻한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었다.
그리고 인터뷰에서도 그런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바쁜 아들을 대신하여 키운 손자에 대한 마음이 얼마나 깊은지
느낄 수 있었다.
박영혜 감독이 생각했던 60대 이후의 삶의 모습은
자신의 아들들이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기에 다른 집들의 모습과는 다르게
자신의 가족들이 가진것들을 모아 함께 봉사하는 삶을 그렸다고 한다.
그런 엄마 할머니 아내가 새로운 도전을 하였을 때
그 가족들 역시도 박영혜 감독에게 많은 힘들 주었다.
아들들은 엄마이게 필요한 노트북을 선물해주며
엄마의 도전을 응원했다.
요즘 박영혜 감독과 신성훈 감독의 이야기가 좋지 않게 떠돌고 있다.
무슨 일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누구든 상처 받지 않고 좋은 인연으로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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