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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연예] 노엘 디스곡 가사로 또 한번 논란 노엘 vs 블라세, 플리키뱅 디스전

by 하프와 202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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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들의 디스전은 하루이틀 일은 아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장제원인 아들 노엘 그리고 지금은 자숙해야 하는 집행유예 기간에 정치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가사를 랩으로? 

디스전의 배경

- 쇼미더머니11 7화에서 팀그릴즈와 팀슬레이의 팀디스배틀전이 있었다.

- 신세인과 블라썸의 디스패틀전이 진행되었다.

- 블라썸이 신세인을 디스할 때의 가사가 노엘의 심기를 건드렸다.

[쇼미더머니11 디스패틀 블라세 가사 중]
신세인의 본명은 용준이
이름부터 위험해 운전은 하지 말길

- 노엘의 본명이 장용준이였고 음주운전으로 재판을 받았기 때문에 이를 빗대어 가사를 쓴것.

- 이를 본 노엘은 바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격글을 올린다.

블라세 좆도 없는 씨발롬아
그루비룸이 쳐키워줘서
눈에 뵈는게 없는가본데
니같은 한국에서 된장찌개 쳐먹고 산 새끼들이
드릴하는게 제일 역겨워
한철 상자하고 그냥 무덤으로 가라 병신아

- 블라세는 반격하지 않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싸우지 말자'라고 글을 올렸다.

디스전의 시작

- 쇼미더머니11 이 종료 된 후 한달이 지났다.

- 유튜브 채널에 블라세와 한팀이었던 플리키뱅이 사이퍼 랩을 하던 와중 노엘의 저격글에 답하는 듯한 가사를 뱉었다..

된장찌개 먹고 자랐지만
음주운전 해본적은 없어 bicth bicth 

- 노엘은 참지 않고 디스랩을 발표했다.

[노엘의 랩가사... 욕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써도 되는지 모르겠다 ;;;]

fuck @$&@#$#%^&&@$%@#$$%^^^
존나 시끄러 뭐라지껄이는지도 1도 모르겠어.
 예네 다 반년도 못간다에 걸어 my disk 플리키는 없는1억도 다 silky boys 카피캣 아류 플로우는 똑같이 갖다박어
무슨 bust down 니따위가 몽클패딩 레슨해서 사고 클럽에서는 엔빵
말똑바로해 평생 넌 benz 못몰아본다에 걸어 엠창
떼로 덤비네 이씹새들 못배우고 없이 자란티좀 그만내라 빙신아
삐적 꼬른 멸치 하나 아니 둘 돼지 몇 힙합씬이 가축우리냐
야 내팬들 고개들어 디스곡 아냐 이건 팬서비스
강강강 씨부리는 개소리는 드릴해도 내가 쳐바르지
뱀뱀? sneak diss?
내발로 걸어나온 회사 어따대고 이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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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시대였다면 니가 나 건드리면 가지바로 지하실

니네가 말한 이게 드릴맞지 얘네 다라해봤는데 이 지랄임
힙합안해 이젠 내꿈은 방대 rockstar 사계절 B I G 
니네 형 호미는 클럽에 죽치고 앉아 groupies 따보려고 뒤꽁무니 플리키처럼 랩못해서 훅 도배안해
난 real muhfucka 새꺄 니가 real? 오줌싸던 내강아지 박장대소 한다.
shit okay 여기까지 들엇으면 겜끝낫다고 봐야지 나 노래 부르고 억벌어도 

플리키 따먹고 안에다가 질싸한다.
왜냐고 얜 존자 pussy 반년뒤 구인구직 사이트 취업상담 livin legend mufucka
퇴물소리 웃겨 올라가봤냐 니가 나 만치 반도를 뒤집은 내 whole family got uncountable mega hits
깜빵 갓다나온지 3개월이니 죽은사람 건드는 쫄보에 다 bitch
정신사나운 비트 악지르기 주특기 개소리 rest in peace
이번년도 관짝 뜯고 부활한다 기자들 한줄로 서 대기

- 디스랩에도 화가 덜 풀렸는지 글도 올렸다.

노엘 가사에 대한 논란

- 노엘의 가사 중 욕설도 너무 많지만 논란의 중심이 된 건 이 한줄이다.

전두환 시대였다면 니가 나 건드리면 가지바로 지하실

이 가사는 자신의 아버지의 힘들 뒤에 엎은 듯한 발언이며 

전두환 시대에 피해자들에게도 심기가 불편한 가사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에 대해 불편함 드러냈다.

민주화 시대에는 정말 많은 아픔이 있었고 그로 인해 지금의 우리는 조금 나은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서로를 비방하는 래퍼들의 디스는 인정을 하되 사회적으로 아픔이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조심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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