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개그맨 개그우먼 커플 탄생 김준호 김지민 열애

개그맨 커플이 탄생했다.

개그맨 커플들은 한번 만나면 오래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좋은 소식으로 보여진다. 이 좋은 소식의 대상은 개그맨 김준호(47세)와 개그우먼 김지민(38세)이다.

다른 개그맨 개그우먼 커플들과 같이 오랜 시간 함께 좋은 길을 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다수 호흡을 맞추었으며 김준호가 소속사 대표였던 코코엔터테인먼트에서도 소속사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르도 함께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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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을 함께 하면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었던 모습들이 종종 보여지며 열애설이 붉어지기도 했었다.  김준호가 출연중인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김지민이 제작한 향초가 발견되기도 했었고 김준호가 코코 엔터테인먼트 사태로 인해 곤경에 빠져 있었던 시절 시상식에서 김준호를 위로하는 수상소감을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항상 말씀하길 돈을 남기는 것보다 사람을 남기라고 하셨다. 
저희는 선배님 한 사람 때문에 흩어지지 않고 이렇게 있을 수 있었다.

김지민의 수상소감은 김준호에게 큰 위로가 되었을 것이라 본다.

이처럼 오랜시간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김준호와 김지민은 오랜 선후배 사이에서 이제는 연인으로까지 발전했다고 밝혔다. 

둘의 소속사 JDB는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 씨의 위로가 큰 힘이 됐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말하며 둘의 열애를 인정했다.

김준호는 2018년도에 합의 이혼을 한 이력이 있으며 김지민은 미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