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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연예] 병역 기피 의혹 연예인들 징역 구형 되었다.

by 하프와 2023.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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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비리에 휩싸였던 그룹 빅스 출신 라비와 

래버 나플라에 대한 재판이 4월 11일 진행되었다.

 

병역 비리 관련자

병역비리는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에 관련된 사람들이 있기에 그들도 함께 재판을 받게 된다.

라비와 나플라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공판이 열리게 되며

공범으로 함께 기소된 그루블린 대표 김모씨

공무원 염모씨 서울지방병무청 담당관 김모씨등

9명에 대한 공판기일이 열렸다.

 

라비측은 법정에서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하였지만

징역2년을 선고받았으며 나플라에 대해서는 2년 6개월을 구형하였다.

재판부는 이들이 거짓으로 뇌전증 환자로 행세를 하며 

허위 진단서로 병역 변제를 시도한 행위 들을 죄질이 좋지 않다며

위 같은 구형을 내렸다.

 

라비는 2021년 병역 브로커를 통해 돈을 주며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플라는 사회 복무요원으로 근무 할 당시에 141일 동안 

출근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출근 기록을 허위로 작성하였고 이에 도움을 준 

공무원도 함께 법정에서 조사를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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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뷔 입장

1박 2일에서는 이미 라뷔가 출연하였던

방송 장면 등을 모두 블러 처리하거나 

삭제하였다.

 

재판이 진행되기 전에 이미 작업을 하였다.

 

라비는 4월 11일 SNS를 통해

빅스의 탈퇴 의사를 전하였다.

또한 배경과 사과의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과거 기존에 가지고 있던 질환으로 사회복무 판정을 받고 활동을 위해 복무를 연기하던 중 더 이상 복무 연기가 어려운 시점에 도달하게 됐다. 당시 사내의 유일한 수익 창출 아티스트였다는 점과 코로나 이전 체결한 계약서들의 이행 시기가 기약 없이 밀려가던 상황 속 위약금 부담으로 복무 연기가 간절한 시점이었다

그 간절한 마음에 저는 어리석은 선택을 했고 회사에 대한 걱정과 계약 관련 내용들이 해결이 된 시점에 사회복무를 하겠다는 신청을 자원해 지난해 10월부터 복무를 하며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었다"며 "이 과정 속 스스로를 합리화하며 잘못된 선택을 한 저로 인해 상처 입으셨을 뇌전증 환자분들과 가족분들과 지금 이 순간에도 성실히 복무를 이행 중이신 모든 병역의무자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리고 싶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군대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분단나라의 슬픔이 이러한 일에서 부터 안타깝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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