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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연예] 이승기 무슨일? 18년 동안 음원 정산 금액 "0원"? 노예계약?

by 하프와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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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슈

가수겸 배우 예능까지 하고 있는 이승기가 가수로 데뷔하고 난 후 부터 18년간 소속사로부터 음원 수익을 정산받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11월 21일 디스패치에서는 이승기가 2004년 "나방의 꿈"으로 데뷔하고 난 후 18년동안 음원을 통하여 얻은 수익을 단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2. 디스패치 주장

1. 18년동안 이승기가 받은 음원 수익은 0원 
2. 디스패치가 공개한 이승기의 음원 정산 내역서는 2009년 10월 부터 2022년 9월까지 이며 이 기간 동안 이승기가 벌어들인 음원 수익은 96억원이다.
3. 이승기는 2004년에 데뷔 하였으나 2004년 부터 2009년 8월까지의 자료는 기간이 오래 지나 소실되었다고 전했다.
4. 소실된 기간에 이승기가 발표한 곡은 "내 여자라니까","결혼해줄래" 등이 포함되어 있다.


5.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유통사를 통하여 정산받은 금액은 약 100억원이라고 주장했다.
6. 이승기가 정산과 관련된 내용을 후크엔터테인먼트에 문의하엿지만 소속사에서는 "넌 마이너스 가수" 라며 정산할 금액이 없다고 전했다.

3. 이슈의 발단

1. 2021년 말 이승기가 한통의 문자를 받았다고 한다.
2. 소속사로 전달되어야 하는 문자가 이승기에게 잘못 온것이다.
3. 2020년에 발표한 이승기의 앨범이 약 3300만원의 음원 수익이 난것으로 문자 내용이 전달되었다고 한다.
4. 이승기는 함께 있던 지인에게 자신이 음원으로 수익이 난다며 좋아하는내용을 전달했다고 한다.
5. 이를 전해들은 지인은 뭔가 이상함을 느꼈고 이승기를 통해 물어보며 음원 수익이 잘못 전달되고 있다고 생각되어 이승기에게 정확히 확인해 보란 이야기를 전달했다고 한다.
6. 이승기는 소속사에 문의를 하였으나 대답이 없었고 변호사를 통해 내용증명을 요구했고 그 자료가 공개 되면서 이슈가 되었다고 한다.

4. 기타

 

디스패치 내용

아직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없으나 이 문자만 보아도 오랫동안 함께 했던 그리고 지금도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연예인을 대하는 대표의 태도에는 분명 문제가 있어 보인다.

일이 붉어지자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는 아래와 같이 입장을 밝혔다.

안녕하세요.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권진영 대표입니다.
최근 언론을 통하여 저희 회사 및 저 개인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어 사실 여부를 떠나 많은 분들께 면목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이기에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현재 언론에 보도되고 있거나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실 관계 확인을 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앞선 보도자료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현재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정리 단계인 점과 앞으로 법적으로 다뤄질 여지도 있어 입장 표명을 자제하는 부분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립니다.

추후 후크엔터테인먼트나 저 개인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연예인들의 연예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모든 분들께 더 이상의 심려를 끼쳐드리는 일이 없도록 더욱 더 주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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