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좋아하는 현주엽이 지난번에 찾아갔다는 연신내 노포식당 태백산생고기 처음은 육회로 시작했는대 육회 400g 2인분으로 시작했다. 우선 다른 곳 보다 굵직하게 썰려 있고 채끝을 썼다고 한다.
같이 나오는 반찬들도 모두 직접 담그신거라 조미료 맛(자극적인맛)이 덜하다고 한다.
그 다음으로 나온것이 등심 첫머리라서 두꺼울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아 먹고 싶다..글쓰다가 급 배고프다. 협주엽이 말하길 등심은 알등심과 새우가 있다고 한다. 고기 잘하는 집은 알이 작고 새우가 크다고 한다. 오늘 현주엽이 찾아온 이 집이 바로 새우가 크고 알이 작은 등심이 나온 집이다.
알등심의 맛은 육즙도 좋고 불향도 좋고 부드러운대 씹는 맛도 괜찮다고 하니 더 먹고 싶다.격하게 배고프다 ㅠ
이 집이 현주엽 집에서 가까웠으면 몸무게가 150kg가 되었을거라며 그만큼 자신에게 맞는 맛집이라는것을 표현했다.
방송하는 사이사이 보이는 메뉴판의 가격표가 보였다. 사실 고기가격이 어느정도 하면 싸고 비싼건지 잘 몰라 이렇다 저렇다 말은 못하겠지만 가격표는 공유해 본다.
이번엔 살치살 현주엽네 방송 촬영을 하는 pd도 이날 많이 먹었는지 현주엽이 자꾸 많이 먹는다고 구박을 한다. ㅋㅋ 그리고 정말 신기한건 현주엽의 경우 육회가 아니더라도 싱싱해 보이는 소고기는 그냥 생으로 먹기도 한다. 첨본다 ㅋㅋ 고기 잘 먹는 분들은 그런가 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우된장찌개 주인아주머니가 말하길 손님들은 건더기 건져 먹고 국물 좀 먹고 짜글이로 해서 된장찌개를 먹는다고 한다.
또하나 주인아주머니는 한우된장찌개와 밥을 먹을 땐 파김치 얹어 먹으라고 했는대 역시 현주엽은 살치살을 얹어 먹었다 ㅋㅋㅋ 역시 ~
연신내쪽으로는 맛집을 찾아 다닌적이 거의 없는거 같은대 오늘 소개된 이집은 꼭 한번 가보고 싶다. 찾아가는 길이 조금 힘들다고 하는대 .. 머 못찾기야 하겠냐 싶다 ㅋ
주소는 서울 은평구 연서로 205 1층 태백산생고기 매주 월요일 휴무 네이버 페이지에 있는 가격 메뉴판 사진도 첨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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