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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실외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 711일만

by 하프와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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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로 인해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었다. 너무 하루 이틀도 아니고 다들 너무 힘든 생활을 해 왔다.
그 시작은 2020년 10월이었다.
2020년 10월 4일 박능후 당시 보건복지부 장관이 회견을 통하여 전달하였고 우린 오랜 시간 안전을 위한 강제 의무를 지킬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이후 2021년 5월 26일 권덕철 당시 보건복지부 장관은 7월 부터 한 번이라도 접종을 받은 사람들에 한 해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을 발표한다.

하지만 일주일도 안되어 이 내용은 철회가 된다. 

안전 때문인건 알지만 사람들은 너무 답답해 했고 평생 이렇게 살 수 만은 없는 노릇이라 상황은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나빠질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올해(2022년) 5월 제한적 해제가 이루어졌다.

50인 이상 집회 공연 스포츠 경기 등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했다. 그나마 숨통이 트이는 듯 했으나 여전히 사람들의 불편함은 해소되기 어려웠다.
생각해 보니 제한적이라는 부분은 의미가 없어 보이기도 하고 ... 

많은 높으신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였는지 마스크 의무 착용 711일이 지난 9월 26일 실외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를 발표했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은 그대로 유지가 된다.

어떤 의미인지 알겠지만 생각해보면 그럼 식당 가기 전까지 마스크 착용을 해제 한 상태에서 식당에 들어갈 때 잠깐 착용하고 그 이후 물마시고 반찬먹고 밥 먹고 하면서 마스크를 다시 해제한 상태...의미가 있는가 싶다..ㅠ

다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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