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BTS 진 맏형 부터 군대 간다. 입영 연기 취소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BTS 군대 문제이다.
BTS는 예민할 수 있는 문제도 그들만의 방식으로 풀어갔다.
그 높은 사람들의 싸움놀이에 휘말리지 않고 말이다.

BTS 그들은 이미 준비하고 있었다.

병역 특례에 대한 이야기로 오랜 시간 시끄러웠다.
그들이 원해서도 아닌 누군가로 부터 시작된 그리고 지속된 이야기들
하지만 이들은 이미 오랜 시간 생각하고 있었던 것들을 살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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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활동 시작
  : 이는 이들은 동반입대가 아닌 각자 병역의 의무를 시간차를 두고 입대하려는 준비모습으로 보인다.
2. 병역 특례에 여론이슈에 대해 이들은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3. 정치적인 싸움에 휘말리지 않으면서도 팬들이 그들의 빈자리를 최소한으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모습이다.
4. BTS의 맏형 진이 입영 연기를 취소 하였다.
  : 이는 입영 통지서가 나오는대로 그 날짜에 맞춰 입대를 하겠다는 것이다.
5. 순차적으로 병역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모습으로 보여진다.
6. 이로 인해 그들을 통해 정치적인 이득을 얻으려는 자들에게 말없는 한방을 날린 듯 하다.

BTS 소속사 빅히트 뮤직 공지 내용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곧 개인 활동을 갖는 멤버 진은 오늘 10월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후 병무청으 ㅣ입영 관련 철차를 따르게 됩니다.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그동안 병역 이행 계획을 구체화해 왔습니다. 결정한 사항을 알려드리는 시점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했으며, 2030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한 부산 콘서트가 마무리된 지금 이를 알려 드르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했습니다.

당사와 멤버들은 대략 2025년에는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의 재개를 희망하고 있습니다만, 현 시점에 정확한 시기를 특정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각 멤버의 병역 이행 계획에 맞추어 당분간 개별 활동에 집중하게 됩니다. 앞으로의 방탄소년단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스로 입영 연기 취소

1992년생인 진은 만 30세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체부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고 2022년 말까지 입대가 연기되어 있었으나 이를 자진 철회한 것입니다.

진은 부산콘서트에서 군입대를 암시하는 말을 하여 팬들은 어느정도 눈치를 채고 있었던거 같다.

현행병역법의 논란

우리나라 현행병역법에는 병역특례가 가능한 예술체육 분야가 있다.
BTS가 인기가 많아서 무작정 병역특례 이야기가 나왔던 것이 아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는 우리가 모르는 많은 병역특례를 받는 오페라가수가 그 외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예술체육 분야를 통해 병역 특례를 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 특례법이 대중문화에 대해서는 제외가 되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다.

오페라하우스에 오페라 하면 병역특례가 가능하고 대중문화를 하면 병역특례가 되지 않는다는 이 상황은 논란의 여지가 충분히 있어 보인다.

요즘 군부대에 휴대폰 사용도 자유롭고 연예인도 일반병사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어 문제가 많다고 한다.
휴대폰으로 도촬을 하는 경우들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연예인들이 군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런일은 정말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꼭 무사히 아무일 없이 지금처럼 멋진 모습으로 또 하나의 도전을 이뤄내길 바란다.